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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사다리(2024)영국보고

조회 265

언어치료과 2024-08-26 15:16

언하~~!
모두 방학은 잘 보내고 있나요?
이번 여름은 유독 더위가 심했다고 하너라구요ㅜ

저는 때마침 영국에 있어서 더위를 피할 수 있었답니다^^..♡

07.15~08.09 동안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서
영국을 다녀왔어요! 

23kg을 넘을까봐 겁났던 내 수화물..

내가 영국을 간다니

슈웅 날아가면서 찍은거

07.15 출국날 찍은 겁니다 ㅎㅎㅎ
이때 너무 떨렸답니다 ㅎㅎ
그러나..! ...14시간 30분 날아가야 함..ㅎ

제가 오전마다 어학 수업을 들으러 갔던 
학교입니다! 
Westminster kingsway college 
- regent hall

벌써 그리워요 Hafiza 선생님
유명한 스콘집에서 먹은 스콘! 완전 맛있었어요
근데 다들 한국인밖에 없었어서 그냥 동성로 놀러온 기분이었어요����


빅벤&웨스트민스터사원


빅벤 앞에서

유명한 그 "빅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F1 팝업 게임장에서

F1게임장에서 게임을 하는데 
엄청 실감나게 진동과 핸들 돌아가는 것까지 느껴져서 너무 재밌었답니다!

영국은 신기한게 횡단보도 불이 바뀌려면 저 버튼을 꼭 눌러야 해요! 
물론 자율횡단법? 때문에 빨간불이라도 차 안 오거나 하면 걍 건너버림..ㅋㅋ 치이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British museum

British museum에 갔을 때 찍은 거예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엄청 넓어서
광각 카메라로 찍어보려 했는데도 
다 담기지 않았어요 ㅜㅜ 너무 아쉽..

저기서 진짜 미라도 봤어요..! 완전신기..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또 이루는 
순간이었답니다����


타워브리지

제가 젤 좋아하는 타워브리지입니다! 너무 이쁘죠
야경도 너무 이쁘지만 낮에 날씨가 좋을 때 가도
정말 이쁘답니다!

\

이때처럼요! 정말 이뻐서 여러 번 갔었어요!����


제일 오래된 백화점이라는 Liberty 백화점더 다녀왔습니다. 
건물이 고전적이라 신기하고 예뻤어요! 
하지만 다 너무 비싸서 
아이쇼핑만 하고 왔어요..ㅎ

��������

St. Tomas 병원 안에 있는 "나이팅게일 박물관"에 가봤어요. 간호학과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나이팅게일의 봉사정신을 엄청 존경하기에
꼭 가보고싶었답니다! 
나이팅게일의 일생에 대하여 모든 게 적혀있어서
신기하고, 환자를 향한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한 기분이었어

캠든 마켓에도 갔었어요! 여기가 기념품들이 훨씬 싸더라구요���� like 서문시장 ..?

National gallery입니다! 
여기도 너무 이쁘죠!! 역시나 실물과 전체적인 
건물이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었어요����
여기서 다양항 작품들을 많이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네"의 그림과 "고흐"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대했었어요

대망의 "모네 - 수련" 그림

"모네"의 "수련"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꿈인가 싶었어요����
(버킷리스트 -1..)

고흐의 그림도 있었어요! 
그 자체로 너무 신기했답니다
여기는 런던아이 !! 여기도 엄청 유명한 곳이죠
버킹엄 궁전에서 하는 근위병 교대식을
봤어요! 웅장하고 신기했답니다!

여기는 자연사 박물관이에요! 
그 중 트레이드마크인 고래뼈 앞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엄청 유명한 곳인 "플랫아이언" 스테이크집이에요! 엄청 맛있고, 무엇보다도 저렴한 편이에요.


그리니치 천문대입니다.
저 선이 본초자오선이래요! 신기하지 않나요?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밑으로 내려다보는
Queen's house
너어어무 이뻤어요

토트넘 구장 투어도 다녀왔습니다! 
엄청 넓고 시설이 좋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 먹는데, 여기에서는 엄청 싸게 맘껏 먹을 수 있는 납작복숭아! 

영국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할 "피쉬 앤 칩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인 
"세븐시스터즈"입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훨 이뻤겠지만 그마저도 영국다워서 좋았어요!

마지막 숙소 풍경

오전엔 학교 갔다가 오후나 프리타임 때 놀러갔다가 하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떠날 날이 왔더라구요.
언제 한 달 지나가나 했는데 벌써 가는구나
하면서 다들 아쉬워했습니다����

공항 가는 길에 찍은 사진
Heathrow 공항
그리고 인천 공항

12시간 넘게 달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공기부터가 한국이더라구요! 
하지만 실감나지 않았어요 ㅠㅠ 
당장에 아침에 학교 가고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 좀 어색하지만 그래도 이 아쉬움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서 
꼭 다시 영국에 가보리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영국은 비행기값도 비싸고 환율도 높아서 살면서 한 번은 가볼 수 있을까 생각만 해보던 곳이었어요. 심지어 현지의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까지는 꿈도 못 꾼다고 스스로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파란 사다리 사업"은 저를 우물 속에서 건져내 주었습니다.

확실히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곳을 다니며 많은 상황들을 겪어보니 
확실히 이전보다는 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해외 언어치료사"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졌고, 어느새 목표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렇게 형편이 안 좋다고해서 단지 한국에서만 일하는 게 목표가 아닌,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게끔 꿈을 불어넣어주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제 인생에서의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시도해보세요. 재학생일 때만 가능한, 일생에서의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계명문화대학교 언어치료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언어치료과 학과 사무실: 053. 589. 7658 또는
김선희 교수님 연구실: 053. 589. 7545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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