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97
정양식 2016-05-25 08:31
계명문화대에서 제2회 웰스토리아드 조리경진대회 열려
지난 5월 20일 삼성 웰스토리 조리경진대회(제 2회 웰스토리아드) 지역 예선을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삼성 웰스토리(영남제1지사장 이기철)은 “이 대회는 창의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로컬 레시피 발굴 및 R&D 문화의 정착과 집단 지성을 활용한 상품 아이디어 발굴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웰스토리아드는 현장 근무자 중심 대회의 운영으로 공평한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부분별 화합과 소통· 경연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숨겨진 레시피를 발굴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장소를 제공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에서는 학생들이 조리 경진대회를 참관함으로써 영양사, 조리사의 현장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는 기회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어 본과 학생들의 취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이 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이윤정, 최용성, 윤현석 학생이 대구 웰스토리 단체 출전대표로 6월22일 개최하는 웰스토리아드 본선 대학생부문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삼성웰스토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본 대회 목적과 취지에 맞도록 지역인재의 발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였다.